[앵커]

요새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지만 막상 직접 해보려면 막막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성공적 귀농·귀촌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농장 창업에 성공한 사례들이 소개된 박람회의 한 코너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창업 지원을 신청해 심사를 통과하면 1인당 165㎡ 규모 실습농장에서 최대 2년간 교육을 받는데, 이 과정을 거쳐 성과를 거둔 이들입니다.

<구자홍 / 경기도 농업정책과 주무관> "많이 어려움을 겪었다가 이 교육을 받고 나서는 많은 농업에 대한 노하우를 갖게 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0% 이상 성공률을 갖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QR코드에 갖다 대면 농산물 판매처로 연결되고, 현장에 온 것처럼 꾸며진 3D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실제 부스를 클릭하면 해당 지자체와 기관의 상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