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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워라밸 실현 최적지로"…농식품부·지자체 힘 모았다

2021-07-09

12개 지자체와 '농촌협약'…2025년까지 '국비 240억+α' 지원


최근 농촌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변화중 하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의 유입이다. 지난 해 귀농·귀촌 인구는 49만4569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고,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역대 최대치(1362가구)를 기록했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적극 고려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그 속도는 빠르다.

"농촌, 워라밸 실현 최적지로"…농식품부·지자체 힘 모았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생활약식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2021년 대한민국 농촌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젊은 이들은 농촌에 살면서 반(半)은 자급적 농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반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事)을 병행하는 이른바 '반농반사' 생활약식을 추구한다. 농촌에 일자리가 부족하지만, 동시에 정주 여건이 열악한 만큼 해야 할 일이 많고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더 발휘될 여지가 크다는 이들의 농촌인식도 새롭다.

하지만 농촌여건은 여전히 불완전 하다. 도시에 비해 취약한 정주 기반과 의료서비스, 대중교통, 교육서비스, 문화 여가시설, 인터넷·모바일 이용 등 주민 삶의 대부분에서 여전히 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 19(COVID-19) 확산으로 저밀도 분산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으로 조명받으면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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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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