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2)
민선 8기 경기도가 미래 농업 주체 육성과 농촌 인구 유입 등을 골자로 귀농· 귀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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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예산은 ▶2020년 12억 원 ▶2021년 8억 원 ▶2022년 7억 원 ▶2023년 6억7천만 원 등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 귀농가구 수는 2021년(1천281가구)과 비교해 109가구(8.5%p) 감소한 1천172가구로 집계됐다.

이를 인구수로 환산하면 2021년 2천960명이었던 귀농인이 2천795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와 함께 귀촌인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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